상세정보

  • 작가이름

    정윤경
  • 전시명

    《Symbiotic Composition》
  • 기간

    2010. 11. 03 - 11. 23
  • 장소

    OCI미술관

전시서문

Symbiotic  Composition


 


정윤경은 최근 현대미술로 극적 발걸음을 내디뎠다. 텔레비전으로 말하자면 이것은 흑백에서 칼라시대로의 전환과도 같은 의미기 때문에, 그녀의 최신작은 한층 더 심화된 신뢰를 요구하고 있으며, 역시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리는 그녀의 작품에서 새로운 복잡성, 현대적 기술과 끝이 없는 세밀함으로 가득 찬 세계를 보게 된다. 단색화로 시작한 그녀는 이제 색채와 여러 독창적 무늬들로 반짝이는 풍경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그녀의 작품들은 서로 차별화 되면서도 좀 더 사랑스러우며 좀 더 야심 차다. 간단히 말하자면, 정윤경의 최신작에서 우리는 그녀의 예술적 전성기가 형성되고 있음을 목도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자연을 관찰하면서, 그리고 자연에 미적 관심을 가지면서 얻은 인상을 활용해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작은 붓 터치 하나하나는 […] 식물들과 교감하며 얻은 강력한 열망의 에너지, 그리고 위를 향해 뻗어 나가고 피어 오르는 에너지를 표현하였다 […] 이러한 붓 터치는 이제,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나를 대변하고 있다.”


 


정윤경은 한국, 서울에서 활동을 하다 학업을 위해 2005년 영국으로 갔다. 저명한 Slade School of Art의 졸업생으로서 그녀가 보여주는 천상의 풍경들은 ‘경’이라는 동양의 개념을 바탕으로, 현대적 존재의 세속성으로부터 유토피아로 도피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상대로, 이러한 동양의 경(景)이라는 개념을 서양의 동일 개념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뒤따르지만, 핵심을 들여다 보면 서로 다른 개체들의 화합을 시도한 혁명 이론가 Gregory Bateson가 공유한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동양의 경이라는 개념은 상충하는 반대 개념들의 공생관계로 발전되었으며, 그녀가 부드러운 것을 단단한 것과, 성장을 무게와, 질서를 혼돈과 충돌시키자 적나라하게 표출되었다. 이러한 추상적 개념들을 추상적 스타일로 표현하는 대신 그녀는 단수의 형태(shape) 안에서 자신이 인식한 갈등들을 결합시킴으로 질서가 결여된 것으로 느끼게 만들었다: 그녀의 예술적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색이 칠해진 나뭇잎과 같은 모티브가 바로 그 예이다. 이 예술가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모티브는 “대중의 에너지, 그리고 동서양의 충돌, 자연과 문화 사이의 충돌, 그리고 인공물과 유기체 모두에 존엄성을 부여할 수 있는 에너지를 대변’하도록 기하학적이면서도 건축적 형태 안에 유기체적 형태를 반복시킴으로 ‘화합을 향한 길을 발견할’ 해결책을 제공해 준다. 각각의 세밀한 작품은 말 그대로 수 천 개에 달하는 이러한 모티브, 즉 문화적 성향에 따라 나뭇잎과 깃털에서 저울과 갑옷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함의를 가진 형태들로 만들어졌다. 그러한 무늬들은 하늘을 향하는 유기체들의 쇄도를 의미하면서도 동일하게 도시를 매혹시키는 마천루의 실루엣을 의미하는 듯 하늘을 향해 솟아 있다. 캔버스를 수놓은 이러한 무늬들은 예측 불가능한 것이다. 각각이 독특한 방식으로 그려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 순간 거침 없이 솟아 오르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충동으로 그려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한 과정 속에 정의 작품은 캔버스의 소극적 공간(negative space)을 극적으로 천천히 질러가며, 그 공간을 작가의 주장 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그리고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불타는 욕망’을 반영하는 에너지와 생명력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미학적으로 그녀의 작품은 동양적이다. 그녀는 고고함과, 자연 속에 ‘존재’한다는 개념에 집착하는 한국 전통 회화의 기법을 차용하였다. 초기작품에서 그녀는 언프라임드 캔버스(unprimed canvas)에 그림을 그리고 질감은 거칠게 하였으며 색채는 모노크롬이었다. 이는 모두 고향의 절제된 기법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었다. 2008년 작 <예측불가능 풍경>은 현재까지 정의 작품 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자 예술가들 사이에서 영감의 결정체로 평가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본질적으로 초기 회화를 농축시켜 놓은 듯한 이 작품에는 절제되고 단순한 우아함과, 매우 특이하면서도 과단성 있는 야망이 뒤섞여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천 개의 여정으로 눈을 압도하고 있다. 그 작품을 보면 길을 발견하다가도 결국 그 풍부한 작품 속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런데도 그녀는 우리가 이런 안식처에 안전이 거하고 있다며 안심시켜주려 하고 있다. 흐르는 듯한 나선형에 이어 건축학적 분위기를 풍기는 뾰족한 구조가 등장하며, 소극적 공간은 중심이자 빈 공간이라는 이중적 정체성을 갖는다. 뒤늦은 깨달음 덕분으로 우리는 내부의 형태를 통해 그녀의 작품이 발전해나갈 방향의 힌트를 얻게 되며, 또한 위편 오른쪽의 둥근 천장과 같은 구조물로 우리는 그것이 주제가 될 것임을 눈치챌 수 있다. 궁극적으로 <예측불가능 풍경>은 자신의 작품이긴 하지만, 이 예술가로 하여금 자꾸자꾸 돌아보게 하는 영감과 격려의 원천인 시상(muse)이다.


 


누군가는 자연에 대한 질서부여나 자연에 대한 설계와 관련하여, 그녀의 작품이 토피어리(Topiary)와 같다고 할지 모른다. 이에 대해 그녀는 그러한 기술이 자신만의 예술적 창작 과정에 영감을 주었다며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은 아니다. 그러한 과정과 더불어 그녀는 우리들에게서 발견되는 흥미로운 관심사들도 드러내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정원에 대한 사랑이다. 우리는 작고 은밀한 안식처에서 완벽한 일련의 식물과 동물을 기르고 먹이며 가꾼다. 그녀가 ‘실험적 공간’이라고 말한 작품에서 이러한 정원은 비밀스런 유토피아를 창조하기 위해 우리 각자가 내밀하게 맡은 임무가 되었다. 근본적으로 자연을 우리 방식대로 조각한다는 이러한 개념 때문에 우리가 그녀의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양육자이자, 생명을 주는 자, 보존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개인적 친밀한 관계를 이 젊은 예술가는 성공적으로 활용하였다. 우리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게 미묘하면서도 부지런히 그 작업을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 사실은 정반대이다. 우리는 자연과 서로 매료되는 느낌을 기꺼이 받아 들이며, 기꺼이 그녀가 창조한 세계 속 신성한 공간에 들어가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그녀의 새 작품에서 충격으로 다가 온 예민한 절제와 정제된 실험정신 때문이다. 캔버스 위의 단색화가 극세사 위의 유색화로 변하고, 전통적 색칠 기법과 디지털 기술이 새로이 친구가 되었다. 이러한 급작스런 현대적 새 방식의 출현에 대해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이는 당연한 반응이다. 그녀의 초기 실험작들은 야심 차게 반응을 살핀 단계이자, 아직 채 다 보여주지 못한 것을 보여주기 전의 드레스 리허설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 예술가는 큰 성공을 거둔 후에도 만족하지 않고 자신에게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좀 더 풍성하게 펼치고자 하였다. 이로써 봇물이 터지듯 터져 나온 새로운 조류, 즉 그가 소개한 새로운 영향력과 과정이 큰 환영을 받았다. 이는 바로 정윤경의 최신작이자 가장 흥미진진한 작품에서 소개된 것들이다. 어떤 이들은 이 작품이 그녀만의 가치를 포기하였다는 사실을 의미하지 않느냐고 오해도 하지만, 사실 그녀는 전통과 기술을 영리하게 합성하여 일진보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녀는 그 정신을 현대 문화의 감수성과 진보적으로 결합함으로 그녀의 창작 과정에 매우 없어서는 안 될 무엇으로 간직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그 정신을 좀 더 명확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사실 새로운 기본 재료를 도입했다는 점은 그녀가 최근 선보인 작품들의 기반이 되고 있다. 선명한 흰색의 극세사 캔버스는 서양의 직물로서, 그녀가 한국인으로서의 배경과 현재 런던에서의 삶을 뒤섞는 경향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수 많은 증거 중 하나이다. 외관 상 흠이 없는 이 매트는 이 예술가의 이후 작업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이상적 기반이 되었다. 바로 인쇄이다. 이 기법과 함께 그녀는 ‘작품 밖의 작품’ 기법을 구사하였다. 즉, 캔버스에서 벗어나 분리되고 더 작은 작품들을 만든 것이다. 한 예로, 모티브가 그려지고 쭈글쭈글한 주름이 잡힌 골판지 팬이 수 많은 작품에 모습을 드러내었다(주의 깊은 관객들은 이런 잎을 골판지에 그리는 아이러니를 알아챘다). 그리고 앙상블의 사진을 찍어(때로는 포토샵으로 작업하여 패치는 지우고) 극세사 위에 스팀 프린트 하여 타일 모양의 배경을 형성하였다. 연소한 예술가들이 이런 무대를 본다면, 이 작품이 노력의 총체임을 알리고, ‘끝났음!’을 선언한 후 한쪽으로 밀어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에게 이 무대는 조각(piece), 그러니까 그녀가 사용한 몇몇 캔버스의 순전한 크기를 생각해 본다면 상상하기가 어려운 조각 단위로 회귀하라는 초대장과 같다. 하지만 이 역시도 그녀가 가진 매력 중 하나이다. 그녀는 작품을 위해 육체적 노력을 쏟아 붓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이제 그 명맥이 사라지고 있는 예술가들 중 한 사람이다. 이러한 특징은 기술로 손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이 시대에선 찾아 보기 힘든 특징이다. 또한 그녀는 ‘잎새’ 마다 칠을 하면서 특징들을 날카롭게 다듬고 그 윤곽을 좀 더 명확히 한다. 좀 더 날카로워진 미적 가치관은 그녀가 예술가로서 성장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은유라 할 수 있다. 동일한 정신을 좀 더 자신 있고 힘 있게 표현하면서 시각적으로 훨씬 많은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발전상을 보자면, 그녀는 한국의 전통 회화로 회귀하고 있다. 또한 그녀의 작품에 고유한 미묘함과 더불어 자신의 근본에 현대적 터치를 가미하고 있다. 한국의 방식에 따르면 움직임을 절제하고 색채들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반투명 직물에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 후 이 섬세한 직물을 배접한다. 그러면 곧 그 이미지는 불투명해진다. 정은 이러한 제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마지막 단계를 없애고, 배접 작업을 하기 전, 잠깐 멈추었다. 그 결과 그녀의 작품은 이런 반짝이는 거미줄 같은 모습을 갖고, 따뜻한 색채의 나무 재질의 프레임 골격이 포커스 안팎으로 미끄러지는 듯 확장되었다. 기존 작업 과정에 이러한 미묘한 변화를 꾀한 결과 작품은 자동적으로 새로워지고, 자칫 작품을 구식으로 평가 받게 할 수 있었던 무거운 느낌을 덜고 있다.


 


하지만, 과정은 논외로 하고, 가장 관람객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은 주제의 변화이다. 흑백의 구조물들을 삶과 윤택한 토양이라는 함의를 담아 진한 갈색으로 물들이면서 단색 팔레트에 토성을 담보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그녀는 훨씬 야심 찬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구석구석에서 붉은색 팬이 쇄도하고, 백색 구조물들 사이에서 녹색이 설핏설핏 드러나며, 작품 전반에서 청록색이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성숙한 색채 사용으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적 중심 중 한 곳에 삶의 생기를 끌어 오고 있으며, 또한 자신의 작품(multiples)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까지 끌어 내고 있다. 그녀의 나뭇잎 같은 모티브와 함께, 이제는 타일이 그녀의 작품 전반에 걸쳐 복잡성의 수준을 새로이 구분하고 있다. 놀랍게도 붕괴하는 둥근 천장들 컬렉션과 캔버스 전체에 공들여 그린 작은 물방울을 흩뿌리고 있는 분수가 그것이다. 각 군의 새로운 형태들은 유기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것이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그녀의 작품을 관통하는 중심이 되고 있다.


 


이것이 그녀를 그토록 흥미롭게 받아 들이게 하고, 그녀를 동시대 수 많은 작가들과 따로 분리하여 생각하게 만드는 바로 ‘뭔가 옳은 느낌’인 것이다. ‘뭔가 옳은 느낌’이라는 구절은 이 작가가 대화 속에서 종종 쓰는 말로, 몇몇 회의론자들은 이 말을 두고 예술가가 하기엔 인위적인 표현이라 비난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선 이 구절이야 말로 그녀의 작품이 어떤 식으로 펼쳐지는지를 진정 설명해 줄 수 있는 문구이다. 그녀의 작품에는 ‘흉내’라는 것이 없다. 그녀는 영감과 기술 모두에 있어 정직하며, 기술과 새로이 제휴를 맺었다는 사실 역시 서슴없이 인정한다. 이러한 작업의 일면이 작품을 정의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복합성이라는 개념을 탐구해 본다면, 그녀가 디지털의 영역으로 진출한 것이 불가피하다고 여겨진다. 형상의 재현은 그 자체가 기술적인 면이 많기 때문이다. 그녀의 모티프가 자연의 왜곡된 화소처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말이다. 개성적인 작업 과정과, 각 형상이 서로 독립적이라는 점 덕분에 그녀의 작품은 차갑고 정적인 복제와의 결탁을 피하고 있다. 대신 그녀는 진정한 디지털 복제의 단조로움 속에선 찾아볼 수 없지만 디지털 예술에서는 요구하고 있는 따뜻함과 인간성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모든 면면에서 이 예술가의 손길이 느껴진다는 사실과 이 모든 점 때문에 유기체와 공허 사이에 그어진 선의 오른편에 그녀가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다.


 


수년 동안 비평가들과 딜러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에도 그녀는 아직도 내놓을 수 있는 와일드 카드를 소매에 감추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복합 미술품(the multiple)이 맡고 있는 역할은 시퀀싱이라는 개념으로 좀 더 발전된 실험에 녹아들 수 있다. 어쩌면 선정된 색채가 과감히 늘거나 황량하게 줄어드는 모습을 목격할 지도 모른다. 그녀의 새로운 작품에서 언뜻 보이는 수 없이 많은 방향들은 매력적인 길을 여럿 제시해 주고 있지만, 그녀가 어떠한 길을 갈 것이며, 이 초중견 한국인 예술가가 어느 정도로 놀라운 발전을 보일지는 오직 시간이 지나야만 알 수 있을 것이다.


 


- Donna Marie Howard


 


 


 


 


 


작가 약력


 


학력

2008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슬레이드 예술학교 석사 졸업

2006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회화판화과/한국화과 학사 졸업

1999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개인전

2020 The Striking Interval (Dash and Symphony), Gallery EXIT, 홍콩, 홍콩

2018 Intimate Immensity, Triumph Gallery, 모스크바, 러시아


2016 Structural Sensibility, Art’Loft, 브뤼셀, 벨기에


2015 In Sync, 갤러리 구, 서울, 한국

2013 The ARCADIAN State, Sumarria Lunn, 런던, 영국


2011 Axonometry, Sumarria Lunn, 런던, 영국



Personalized Memory, Gallery Hyundai Window, 서울, 한국



2010 Symbiotic Composition, OCI미술관, 서울


 


단체전


2021 A group of Asian Artist this year at Art Basel HK 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Wan Chai, 홍콩, 홍콩

2020 A WAVE OF DREAMS, Triumph Gallery 모스크바, 러시아


2019 Asia Now Paris (represented by Art’s Loft/Lee Bauwens Gallery), 9 Avenue Hoche, 파리, 프랑스



Art Jakarta (represented by ROH Project, Gallery EXIT), JCC Senayan,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Art Basel Hong Kong (represented by gallery EXIT),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홍콩, 홍콩


2018 Other shores:Attraction-Triumph Gallery(Moscow), The Menege Central Exhibition Hall, 상페테부르크, 러시아

2017 HAMONIA, Gallery Koo, 서울, 한국



Art Basel Hong Kong (represented by Gallery EXIT),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홍콩, 홍콩


Art Central Hong Kong (represented by Gallery KOO), Central Harbourfront, 홍콩, 홍콩



LA ART SHOW (represented by Gallery KOO), Los Angeles Convention Center, 로스엔젤리스, 미국


2016 Sotherby’s Auction (represented by Gallery Koo), 홍콩, 홍콩


KIAF (represented by Gallery KOO), 코엑스, 서울, 한국



EXTENSION.KR.10 contemporary South Korean artists, Arsenal halls, 니즈니 노프로로드, 러시아


MADE IN THE EAST, MDZ Art Gallery, 노케, 러시아



EXTENSION KR, Triumph Gallery, 모스크바, 러시아



Lines of Flight, Gallery EXIT, 홍콩, 홍콩


2015 BANYAF Art fair Festival (represented by Gallery Koo), Banyaf, 서울, 한국


KOREA PULSE, Art’Loft, 브뤼셀, 벨기에


Exhibition Vide et Plein


Maison Bleu Studio, 파리, 프랑스


Art Nova 100, National Agriculture Exhibition Centre, 베이징, 중국


Sixth Sense, OCI Museum, 서울, 한국


Art Central (represented by Rook & Raven), Central Harbourfront, 홍콩, 홍콩


2014 Material Identity, Rook & Raven, 런던, 영국


Start Art Fair (represented by Gallery Koo), Saatchi Gallery, 런던, 영국


Obsessive Compulsive Order, Copperfield Gallery, 런던, 영국


2013 HOMO UTOPICUS, HADA Contemporary, 런던, 영국


The Collective, The House of St. Barnabas, 런던, 영국


New British 2013: Patch London, The Lloyds Club, 런던, 영국


Facing Surfaces: Duo Exhibition, Bosse & Baum, 런던, 영국


Natural Perception, Aretha Campbell Fine Art & Narcissus Arts, 런던, 영국


2012 Thread needle Prize, Mall Galleries, 런던, 영국


Do Window, Gallery Hyundai, 서울, 한국


Guasch Coranty International Painting Prize, Centre d’Art Tecla Sala, 바르셀로나, 스페인


Map The Korea: 4482, Barge House, 런던, 영국


2011 The Return of Abstraction, Art Space Loo, 서울, 한국

2010 KIAF (represented by Sumarria Lunn & Hanmi Gallery), 코엑스, 서울, 한국



Invisible Bond, Korean Cultural Centre, 런던, 영국


Present From The Past, Korean Cultural Centre, 런던, 영국


중앙미술대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T-R-A-C-E, Shan Hyu Museum, 중국


2009 Natural Recurrence, Nolias Gallery, 런던, 영국


group/grope’, Area10, 런던, 영국


2008 Visual Vocabulary, Willsden Green Library Centre, 런던, 영국


4482 Korean Contemporary Art, Bargehouse, 런던, 영국


Korean Contemporary Artist, G-spot, 런던, 영국


LONG NIGHT, William Angel Gallery, 런던, 영국


FIVE YEARS, Sesame Gallery, 런던, 영국


Notations 2008, Performance, UCL Research Centre, 런던, 영국


‘See me’ Lee Cambell Project, Bow Arts Trust, 런던, 영국


Peacock Yard Project, 13Peacock Yard, 런던, 영국


2006 미끼전 , 갤러리 꽃, 서울


2005 Uterus Exhibition, 갤러리 아침, 서울


Peacock Funny Sight Exhibition, 갤러리 창, 서울


 


수상


2018 포브스코리아 2030 파워 리더 선정

2017 삼성 프레임 프로젝트 선정 37 작가


하퍼스바자(러시아판)선정150주년기념판커버5인작가


2012 Thread needle Prize 선정작가, Mall Galleries, 런던


Guasch Coranty International Painting Prize 선정 작가, Guasch Coranty 재단, 바르셀로나


OCI YOUNG CREATIVES, OCI미술관


제32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2008 Renaissance Art Prize Awards 2008-Visual Art Section-Painting: Best non-Italian artist in London, 런던, 영국


Foster Fletcher Prize 2008 (Scholarship), 런던, 영국


이메일 


yunkyungar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