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 작가이름

    김지원
  • 전시명

    《한 발짝 더 가까이》
  • 기간

    2025. 10. 23 - 12. 20
  • 장소

    OCI미술관

전시서문

방사능 파티


가로로 길게 네모지고, 넙데데한 표면 곳곳이 험하며 꾸덕한 ‘물건’이 벽에 걸렸다. 색색들이 박힌 물감 덩어리는, 곳곳 푸른 방수 도막이 벗겨진 어느 건물 옥상을 무척 닮았다. 왕년의 옥탑방 시절이 불현듯 떠오른다. 딱 그림 속 시선 높이로 쭈그려 앉아 별을 세곤 했다. 그러다 문득 정신이 들면, 그림은 다시 네모난 ‘물건’이다.
 
저 글씨는 아버지의 글씨이고 저 옥상은 아버지가 세월을 잡숫던 옥상인지 외우지 않아도 좋다. 그건 그림보단 수사보고서로 쓰면 더욱 자세하고 정확하다. 그림이라 부르는 그의 ‘물건’을 마주하면 이미지, 내러티브, 상상, 메시지 등의 ‘작용’이 알아서 들어와 박힌다. 해독의 노동에서 해방하는, 독립선언문 같은 그림. 글이든 그림이든 몰입에 노력이 들지 않는 걸 으뜸으로 치는 나에게 김지원은 복덩이이다. 그런 면에서 그의 그림은 방사성 물질을 닮았다. 가까이서 쬐면 끝. 헤치고 캘 것 없이 알아서 온다. 차이라면 방사선은 많이 쬐면 사나운 몰골로 죽겠지만, 그의 그림은 쬘수록 눈과 속이 살찌는 것.
 
아련한 기억 저편에서부터, 우리가 사는 현실 풍경, 그리고 그 안에 선 작가의 머릿속까지 줌인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이번 전시가 바로 그러하다. 전시장을 오르며 잇달아 돋보기 버튼을 클릭하듯 ‘기억→현실→내면’의 흐름으로 점차 작가에게 다가간다. 기억 속 아버지의 공간, 주변에서 문득 들어오는 사회적 풍경, 마음껏 발산하고 이완하는 작가 머릿속.
 
본 전시는 회고(回顧=뒤돌아보는)전이 아니다. 그 증거로, 전시장에 발 딛자마자 마주치는 작업이 바로 〈뒤돌아보지 말기(1995)〉. 그 안쪽 홀 한복판에, 어디 촌구석 구멍가게에 굴러다닐 법한 평상이 떡하니 놓였다. 엉덩이를 지그시 깔고 무심코 주위를 둘러보는 찰나, 관객은 작가가 기억하는 ‘아버지의 시선’을 안경 쓰듯 빌려 쓴다. 담 너머로 멀찍이 떨어져 선 건물 몇 개와 낡은 화분, 장독대 사이 곳곳에 고즈넉함과 회한이 뒤얽힌 아버지의 옥상. 이젠 에어컨 실외기만 우두커니 자리를 지키는 아버지의 평상을 관객에 내주고, 허락 맡듯 생전의 필체를 봉헌한다.
 
벽은 풍경일까 정물일까? 김지원은 가장 한국적인 비주얼을 찾아냈다. 김밥이라도 쌀 듯 아파트 단지 둘레를 꽁꽁 에워싼 철제 울타리는 어김없이 회백색 콘크리트 옹벽에 심겼다. 공공시설이나 주차장을 동여맨, 혹은 도로 절개면을 따라 좌우로 뻗은 옹벽 또한 너나없이 익숙한 그 생김새이다. 표면의 알 수 없는 직소 퍼즐 같은 반복 패턴마저 괜히 친숙하다. 멀리서는 하품이 날 정도로 가지런해 삭막함이 풀풀 풍기고, 가까이 들여다보면 거칠고 메마르기 이를 데 없어 그 단단함에 눈이 아릴 지경인, 참 멋없는 그놈. 무슨 그림자라도 되는 양, 가도 가도 늘 따라다니는, 벗어날 수 없는 ‘사물(figure)’이자 ‘배경(ground)’. ‘매일 보고, 별 볼 일 없는 것’이 주연을 꿰차, 온 전시장을 뒤덮은 앞에서 관객은, 대상과 방식 양면에서 이목의 전복을 경험한다.
 
나는 오이를 몹시 혐오한다. 마침 전시장 3층은 오이 그림으로 도배했다. 31가지 맛 아이스크림 중 가장 싫어하는 게 바로 민트. 마침 3층 벽면을 민트로 도색했다. 그런데 미술관 사무실이 3층이라 이들을 가장 자주 마주친다. 일반적으로 오이 팩 마사지의 진정 효과와 민트의 상쾌함은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한다. 사뭇 다른 기분이지만 어쨌든 나도 강제로 환기가 된다. 지지고 볶는 미술판의 미술판의 긴장과 과열을 식히고, 날 것 그대로의 발상을 고명처럼 톡톡 올리며 전시를 마무리한다. 마음을 까뒤집어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어, 이완의 장을 맺고 교감의 여운을 아로새긴다.
 
아버지의 옥상을 넘어 도시의 옹벽을 따라 작가의 상큼한 오이 마사지까지, 기억-현실-내면 이 세 무대를 한데 꿰는 힘은 무엇인가? 전시 준비의 팔 할은 사실 그 실마리를 찾는 일이었다. 가장 일관된 건, 작가로서 김지원이 매우 담백하고 당당하며 중용을 지킨다는 것이다. 이는 ‘진실됨’의 한 유형일 것이다.
 
담백하다는 건 메커니즘에 집착하지도, 층위를 과시하지도 않음이다. 어느 그림 속 에어컨에 쓰인 그의 글씨는, 그 느낌을 단번에 이해시켜 주는 큰 힌트이다. 그는 마치 메모하듯 그림을 그린다. 말도 그리 한다. 그는 마치 자기 이외엔 볼 사람도 없는 무언가를 끄적이듯 그림을 그린다. 우리가 메모를 한 획 한 획 힘주어 눌러쓰지 않는 것처럼. 멋들어진 척도 없다. 그래서 때론, 그의 그림은 대상과 교감하고 대화하는 필담용 종이처럼 보인다.
 
한편 김지원의 당당함은 바로 자연스러움과 상냥함이다. 순수와 당돌이 돋보이는 작가들은 아이러니하게 대개 스스로도 그것을 안다. 그리고 이용한다. 그런데 김지원은 망설일 게 뭔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과 자세가 참으로 천진난만하다. 일례로 이번 전시는 회고전이 아님에도, 신작과 함께 대규모의 구작이 어우러진다. 그는 눈을 반짝이며 ‘20년 동안 꿈꿔왔다. 이 아이들을 제대로 내보일 기회를. 그게 지금이라 너무나 기쁘다.’며 전시실 가장 목 좋고 번듯한 명당에 당연하다는 듯 ‘툭툭’ 구작을 건다. 30년 전에 그린, 자신의 다짐과 같은, 자화상 아닌 자화상은 전시장의 메인을 차지했다. 한술 더 떠, 어서 다가오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전시 제목은 《한 걸음 더 가까이》로 하자고. 그렇게 그가 입으로 떠드는 화법과 그림 위에 손으로 떠드는 화법 둘 다 맑디맑은 상냥함이 넘친다. 당당함은 그런 이미지에 더 가까울 것이다. 시끌벅적 나대고 굽히지 않는 게 아니라.
 
중용은 진지함과 꾸준함으로 나타난다. 그의 〈뇌해도(2025)〉는, 마치 머릿속 세계지도의 대륙인 양 드로잉 형상이 너른 종이 곳곳에 떠다니고, 그 주변을 치수나 명칭 따위의 온갖 작은 메모가 포위한 형국이다. 그리고 빈 곳을 찾아 몇 줄을 읊조린 아래엔 어김없이 굵은 가로선 하나가 쭉 뻗어 화면을 일도양단하고, 도식화한 연표처럼 시간을 따라 온갖 작업과 참고 자료가 사열한다. 그의 이런저런 메모 드로잉(?)은 대개 이런 모양새이다. 그리고 난 이 직선에서 꾸준함을 보았다. 가로축을 제법 차지할 만치 작업을 누적하면, 나열해 점검하고 이리저리 묶어 본다. 시기에 따라, 주제에 따라, 경향에 따라. 묶이면 그대로 시리즈가 된다. 이번엔 시리즈를 조합한다. 그럼 기본적인 전시 구성이 나온다. 전시가 쌓이면 비로소 화법이 된다. 실험의 조합마저 또 다른 실험인 셈. 이것이 바로 김지원의 창작 메커니즘이다.
 
그렇게 그는 틈날 때마다 꾸준히도 뒤돌아본다. 뒤돌아보지 않고 나아갈 추진력을 잃지 않기 위해. 앞서 본 전시의 메인 벽을 차지한 작품이 바로 〈뒤돌아보지 말기(1995)〉. 철갑을 두르고 캔버스와 조명을 챙겨 단기필마로 설원을 질주하는, 젊은 시절의 비장함과 치기가 뒤섞여 눈보라처럼 휘날린다. 작업이란 생업과 줄 타며 수명을 태우는 것이라는 그의 각오가, 녹은 눈처럼 고스란히 드러난다. 나는 진지하기 짝이 없는 이 작업 하나와, 메모 곳곳에 박힌 살짝 낯간지러운 독백과 자기 철학이 결국 지금의 김지원을 만들었다 본다. 지난 것도 끝없이 새롭게 바라보는 꾸준함과, 붓 쥔 손에 힘 빼고 담백하게 쏟아내는 진지함, 이것이 작가 생활의 줄타기의 두 무게추였고, 근 반세기째 줄 위에서 내려올 줄 모르는 균형감의 비결이기도 하다. 전시장 2층을 가득 채운 〈비슷한 벽, 똑같은 벽(1998-2025)〉 시리즈는 그 무던한 줄타기의 리듬을 똑 닮았다. 김지원의 메모를 차지한 연대기적 수직선이 전시장으로 뛰쳐나온 담백하고 징그러운 그 모양새. 점차 물러나고 서서히 넓어지는, 비슷하고 똑같은 시야에서, 반복 확인하며 차근차근 쌓는 김지원식 관성을 체감한다.
 
이 같은 작업 철학의 이해는 어디서 시작하면 좋을까? 그림의 신화를 깨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쉽다. 그는 회화적 층위나 순수성에 주목하기보다는, 동시대의 사건이나 장면을 메모하듯 담백한 시선으로 훑는다. 그럼에도 그 결과물은 어디까지나, 예술적 성물이 아닌 ‘물감 바른 천’임을 동네방네 당당히 내보인다. 그렇게 회화는 물질과 이미지를 매번 다른 기분으로 넘나드는 ‘중용의 줄타기’와 같은 것임을 증명해 왔다. 즉 그림은 ‘물리적 실체와 이미지가 주고받고 지지고 볶는 전쟁과 평화’임에서 출발한다.
 
수긍하듯 가까이 찬찬히 자세히 바라본 김지원의 그림은 ‘말 그대로 그림’이다. 오톨도톨 꾸덕꾸덕 바삭바삭 얼룩덜룩 쩍쩍, 눈으로 만지는 그림이다. 회화란 하늘이 점지한 특정한 논리로 굳게 닫힌 완결된 형식이 결코 아니다. 직사각형은커녕 엄밀히는 사각형도 아닌 엉성한 틀 위에 천을 걸어 매고, 한정된 시간과 체력, 붓질 횟수의 족쇄를 차고, 같은 브랜드에서 산 같은 색도 미묘하게 서로 다른, 불안정한 물감 덩어리를 그마저 불균일하게 바른, 정체불명의 혼합물 덩어리이다. 만질 수 있는 실재이자 물건이 확실하다. 우두커니 과묵히 전시장을 지키는 이 그림은 누군가와 마주하면 그저 수다쟁이이다. 온갖 이야기가 액자 너머로 방사능처럼 사정없이 뻗친다. 그제야 그림과 이미지를 각기 바라보기 시작한다.
 
그림과 이미지를 따로 떼면 각자 뭘 얻을까? 그림은 객관화하고 완결한다. 덩그러니 그 자리에 둔 물건 같은 것이다. 아무런 개입이나 작용 없이도 스스로 오롯이 존재하는, 그래서 그 사실만큼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실재. 반면 이미지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친구이다. 누군가가 늘 필요하다. 인지와 의지를 지닌 주체와 만나는 순간, 일회용 폭죽처럼 번뜩이며 그림 바깥세상을 비추고 사그라진다. 창작 과정이나 정황을 되짚으면 ‘행동의 흔적’, 형과 색이 주는 자극은 ‘생각의 증거’, 일루전을 목격하면 ‘지시와 소환’이 반짝인다. 더구나 같은 반짝임이 없다. 초록색 물감 덩어리가 이 사람에 싱그러움, 저 사람에 해로움을 종횡무진 풍긴다. 심지어 같은 사람에게도 매번 새롭다. ‘그림은 볼 때마다 전개가 바뀌는 애니메이션’이란 데이빗 살레(David Salle, 1952-)의 말처럼. 그래서 이미지는 완결되지 않고 모든 연산(=작용)에 열린집합이며, 어떤 고유한 특성이 아니다. ‘일순간 있고, 일순간 사라져 버리는 번갯불, 그러나 실체가 없는 게 아니라 흘러갈 뿐이다’라는 김지원의 메모처럼 말이다. 달리 말해 늘 변신하는 것이 바로 이미지이다. 결국 그림은 물리적 실체와 이미지 사이를, 거울에 난반사한 빛처럼 제멋대로 오가는 놀이이다. 한계를 인정하면 이렇게 오히려 특징이 된다.
 
설명을 앞질러 풍기는 맛과 향. 비 음성언어적인 것들, 즉 흔적, 시선, 태도, 집념과 그 결과로서의 회화적 즐거움. 물리적 실체와 이미지가 변화무쌍 주고받는 활기 넘치는 고품격 랠리 현장 직관. 김지원은 어째서 시, 소설, 웅변, 노래가 아니라 회화여야 하는지 체감하는 대표적 작가이다. 음성언어로의 변환이 필요 없는 작가와 그런 작업. 사실상 대부분의 작가가 꿈꾸는 모델 아닐까 싶다.
 
이건용(Kunyong Lee, 1942-)은 말했다. “광화문 한복판에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물어봐. 이건용 저건용 해 봐야, 누구 하나 아는 사람 있는지. 예술은 교감하고 기능해야 해. 쓸모가 있어야지. ‘쓸모없음’의 극한이 바로 그거야.” 그는 그림의 물리적 실체를 직시하면서도, 결코 캔버스 바깥을 빠뜨리는 법이 없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김지원은 다분히 ‘쓸모 있는 그림’으로 답한다. 아니, 그 전에 이미 전시 제목으로 말한다. 《한 발짝 더 가까이》. ‘통하러들 오시라’ 광화문 한복판에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뿌리는, 상냥 다정함과 은근한 자신감이 깃든 초대장이다. 작가가 대상과 교감했듯, 그 교감의 증거, 즉 그림이 관객과 교감하려 든다. ‘가까이, 찬찬히, 자세히’ 영향권으로 꾀는 유혹의 손짓이, 출입구를 지나 전시장 곳곳, 이 그림 저 그림 표면에 하늘댄다. 아니 대놓고 마수(?)를 드리운다. 방사능처럼.

 

- 김영기 (OCI미술관 부관장)

 
 

작가 약력


학력
1994 프랑크푸르트 국립조형미술학교 슈테델슐레 졸업, 프랑크푸르트, 독일
1988 인하대학교 미술교육과 학사
 
주요 개인전
2025 한 발짝 더 가까이, OCI미술관, 서울
2024 Kiaf SEOUL 2024, COEX PKM 갤러리 부스, 서울
2022 LEMON, PKM 갤러리, 서울
2021 居基齋(거기재): 내가 거기 있었다, 누크갤러리, 서울
2019 유랑-꽃집, 스페이스몸미술관, 청주
캔버스비행, PKM 갤러리, 서울
2017 그림보초, 갤러리 분도, 대구
2016 김지원 개인전, PKM 갤러리, 서울
4가지 은유 – 명랑풍경,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파주
2015 제1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전 <김지원: 그림의 벽>, 대구미술관, 대구
2014 지평선이 되다, 조현화랑, 부산
2014 화랑미술제, COEX PKM 갤러리 부스, 서울
2012 바람처럼, 무각사 로터스 갤러리, 광주
2011 바람처럼, 하이트 컬렉션, 서울
이륙하다, 금호미술관, 서울
김지원 개인전, 조현화랑, 부산
2010 김지원 개인전, PKM 트리니티 갤러리, 서울
2009 김지원전, 갤러리 분도, 대구
2007 김지원 개인전, PKM 갤러리, 서울
2006 계몽적인 그림, 앤드류샤이어 갤러리, 로스앤젤레스, 미국
비행(飛行), 가 갤러리, 서울
2006 화랑미술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PKM 갤러리 부스, 서울
2005 회화적 회화, PKM 갤러리, 서울
2004 맨드라미, 갤러리피쉬, 서울
2003 정물화, 화, 대안공간 풀, 서울
2002 비닐그림, 갤러리피쉬, 서울
1999 그림의 시작- 구석에서-, 서남미술관, 서울
비슷한 벽, 똑같은 벽, 아트선재미술관(現 우양미술관), 경주
1998 제4회 김지원전, 전경숙갤러리, 부산
1997 34×24, 보다갤러리, 서울 / 동아갤러리, 인천
1995 제2회 김지원전, 금호미술관, 서울
1988 종이 오려 붙이기, 제3갤러리, 서울
그림 모음, 그림마당 민, 서울
 
주요 단체전
2025 일관된 무모, 콤플렉스갤러리, 서울
인상화_작가의 시선, 에브리아트, 서울
감각온도: Affective temperature, 소울아트스페이스, 부산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 이기진 김지원 47년, 창성동실험실, 서울
o’Object 오’오브젝트, 미메시스아트뮤지엄, 파주
2024 내일의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2024 기후예술행동 기금마련전 《날씨가 이상해》, 연남장, 서울
이런 날씨 어때?, 에브리아트, 서울 / 차스튜디오, 인천 / 플랜 씨, 전주
2023 기부로 빛나는 예술: 사비나미술관 기금 마련전, 사비나미술관, 서울
누크갤러리 살롱전, 누크갤러리, 서울
먼 곳에서부터, 수애뇨339, 서울
오동나무 뿌리와 복숭아 꽃잎, 무계원, 서울
김지원 최진욱 2인전 《회화의 이름_그림의 시작》, 누크갤러리, 서울
꽃 피었습니다, 대전신세계갤러리, 대전
UNBOXING PROJECT 2: Portable Gallery, 뉴스프링프로젝트, 서울
Wave in Gaze, 아트프로젝트 CO, 서울
2022 온 페이퍼, PKM 갤러리, 서울
무빙 어라운드, 창성동실험실, 서울
Poetry and Painting; 시와 그림, 갤러리더씨, 서울
그림의 새로운 시작, 삼육빌딩, 서울
수직의 수면, 슈페리어 갤러리, 서울
2021 Kiaf SEOUL 2021, COEX, 서울
블라섬 아트페어, 신세계백화점 본점, 서울
설원기 컬렉션: “1+1” 소장가의 시선, 원앤제이갤러리, 서울
꽃과 함께 세상을 바라보기, 정부서울청사, 서울
2021 사루비아 기금마련전시,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서울
대전 신세계, 신세계 대전 엑스포, 대전
2020 자연: 동해와 독도,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서울
이인성미술상 20주년 기념특별전: 위대한 서사, 대구미술관, 대구
MOVE SOMA 1_ 드로잉 소장품, 온라인전시, 서울
완성된 미완성, 이목화랑, 서울
천사의 바다정원에 핀 맨드라미, 저녁노을미술관, 신안
-2020+ 관훈갤러리, 서울
꽃꽃꽃꽃, 서울식물원, 서울
전망展望: 자연, 바다, 독도, 그리고 화가의 눈,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이천
소장품 100선, 대구미술관, 대구
2019 그림이 크기 때문이다, 아트딜라이트, 서울
풍.경.공.장, 갤러리 화이트원,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전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2부. 1950-201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DMZ, 문화역서울284, 서울
2019 사루비아 기금마련전시,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서울
2018 누크갤러리 살롱전, 누크갤러리, 서울
보태니카,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시선의 벽, 아트딜라이트, 서울
畵畵 유유산수-서울을 노닐다, 세종미술관, 서울
2018 화랑미술제, COEX, 서울
2017 생활 속의 예술(ART in LIFE)-보성이네 집으로 놀러오세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서울
한국의 진경-독도와 울릉도,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서울
코리아 투모로우 2017: 해석된 풍경, 성곡미술관, 서울
Kiaf SEOUL 2017, COEX, 서울
ART Busan 2017, BEXCO, 부산
畵畵 반려·교감(伴侶·交感),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그림과 그림, 누크갤러리, 서울
풀풀풀, 대구신세계갤러리, 대구
2016 4가지 은유,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파주
아트 스테이지 자카르타 2016,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옛길, 새길: 장흥문학길, 장흥문화예술회관, 천관문학관, 장흥 / 복합문화공간 에무, 서울
South Korean Art: Examining Life through Social Realities, American University Museum, 워싱턴 DC, 미국
Flower Blossom, 인천신세계갤러리, 인천
자연, 그 안에 있다, 뮤지엄산, 원주
PAPER, 조현화랑, 부산
2015 2015 사루비아 기금마련전시, 아트스페이스3, 서울
국회오픈갤러리, 국회의사당, 서울
현대중견작가 ‘통찰(通察)’전, 전등사 정족사고, 강화도
표정과 몸짓, 소마미술관, 서울
시민과 함께 하는 광복 70년 위대한 흐름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두렵지만 황홀한, 하이트컬렉션, 서울
우주생활, 일민미술관, 서울
2014 신나게 첫 걸음, 갤러리 느티나무, 서울
두 썸씽(Do Something)-그의 꽃이 되고 싶다, 함평군립미술관, 함평
그림보기, 175 갤러리, 서울
함께 가는 길, 가나아트센터, 서울
物質매직, 일우스페이스, 서울
2013 김지원 박소영 2인전 《同質異形 동질이형》, 누크갤러리, 서울
풍경 – 그림을 그린다는 것,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부산
2012 2012 SeMA 아카이브: 돌아보기/내다보기,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실험적 예술프로젝트 1부 “매너와 풍경” – 미술의 생기,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코리아 투모로우 2012,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제2회 인천 평화미술프로젝트: 평화의 바다_물 위의 경계,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순간의 꽃, OCI미술관, 서울
한국현대미술 대표작가 중국전: 리부팅, 얀황예술관, 베이징, 중국
횡단, 미마르시난 미술대학 토파네이 아미레 문화예술센터, 이스탄불, 터키
SeMA 중간허리 2012 : 히든 트랙,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현대형상회화 2012, 관훈갤러리, 서울
KOREAN PAINTING NOW, 국립대만미술관, 타이중, 대만
한국의 그림 – 매너에 관하여, 하이트컬렉션, 서울
2011 보이는, 보이지 않는, 갤러리 로얄, 서울
삶과 풍토, 대구미술관, 대구
부산국제영화제기념전 《釜山 익숙한 도시, 낯선 장소》,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부산
한국현대형상회화 2011, 관훈갤러리, 서울
제1회 인천평화미술프로젝트 《분쟁의 바다 화해의 바다》,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심해의 도약,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전시장, 서울
기억의 미래를 좇는 사람들, 가나아트센터, 서울
비형식의 논증, 자하미술관, 서울
형상회화-다섯 겹, 나무화랑, 서울
추상하라!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현대미술작품의 새로운 해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0 현대미술의 선물, 전북도립미술관, 전주
21 & Their Times, 금호미술관, 서울
한국드로잉 30년: 1970-2000, 소마미술관, 서울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전, 63스카이아트 미술관, 서울
2009 shall we dance – 붉은 낮잠, 그문화, 서울
2008 아트 인 대구 2008 : 이미지의 반란, KT&G 별관창고, 대구
찾아가는 미술관-누군들 따뜻한 남쪽마을이 그립지 않으랴, 천관문학관, 장흥
Good Morning, MR. Nam June PAIK, 주영한국문화원, 런던, 영국
2007 It takes two to tango, 금호미술관, 서울
잉여의 시간, THE 갤러리, 서울
2006 플랫폼 서울 2006: 썸웨어 인 타임, 아트선재센터, 서울
거울나라 앨리스, 아시아하우스, 런던, 영국
소마드로잉센터 개관전 《잘긋기》, 소마드로잉센터, 서울
心景-마음으로 읽는 그림, 갤러리이안, 대전
상:상(想像)의 힘, 고려대학교 박물관, 서울
우당탕탕, 갤러리눈, 서울
갤러리눈 개관전, 갤러리눈, 서울
2005 2005 올해의 예술상-노미네이트, 아르코미술관, 서울
시대의 초상, 일상의 울림, 박수근미술관, 양구
한국예종, 동경대 한일교류전: 만남,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 동경예술대학교 미술관, 도쿄, 일본
The Play Between, 앤드류샤이어 갤러리, LA / 아레나1 갤러리, 산타모니카, 미국
번역에 저항한다, 토탈미술관, 서울
갑오세 갑오세,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플라워즈, 조현화랑, 부산
2005 서울미술대전-회화,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Movement on Silence, 갤러리 도스, 서울
꽃, 너의 이름을 부른다, 갤러리 분도, 대구
2004 평화선언 2004 세계 100인 미술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Paper Not Paper, 갤러리 175, 서울
2004 현대미술의 시선, 세종문화회관, 서울
靜物禮讚 정물예찬, 일민미술관, 서울
2003 에너지, 프로젝트 스페이스 집, 서울
회화소견(繪畵所見), 스페이스 빔, 인천
Crossings 2003: Korea/Hawai’i, 이스트-웨스트 센터 갤러리, 윈드워드 커뮤니티 대학 이올라니 갤러리, 하와이, 미국
TRICK,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제6회 황해미술제 《반전·평화-인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미술과 놀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다섯 사람 여행도, 갤러리피쉬, 서울
그리는 회화-혼성회화의 제시,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일상이 담긴 미술,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그림이야기- 김을. 김지원. 김태헌, 갤러리삼성프라자, 성남
2002 생명포스터 축전, MA디자인센터, 새말사진작업실, 원주
신소장품 2001,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현대문학을 돕는 미술인 67인전, 갤러리 라메르, 서울
2002 광주비엔날레 프로젝트 3 《집행유예》, 5.18 자유공원, 광주
Neo Painting,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2001 조국의 산하전 : 바람 바람 바람, 광화문갤러리, 서울
12월의 감성전, 갤러리피쉬, 서울
현실과 발언 21주년 反(반)기념전 《돌아온 유령》, 대안공간 풀, 서울
횡단하는 이미지, 갤러리피쉬, 서울
한국미술 2001 ; 회화의 복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광동미술관, 광저우, 중국
2001 오딧세이, 성산아트홀, 창원
2000 미술, 그 주술적 힘, 성곡미술관, 서울
인사미술공간 개관기념전-또다른 공간, 인사미술공간, 서울
풍경과 장소-아토피아 & 유토피아, 경기도문화예술회관(現 경기아트센터), 수원
1999 Figurescape: 6 Artists from Korea, 스페이스 언타이틀드, 뉴욕, 미국
회화의 회복-한국미술 21세기의 주역, 성곡미술관, 서울
액자 속의 낙원-이발소 그림, 인천신세계갤러리, 인천 / 광주신세계갤러리, 광주 / 갤러리 퓨젼, 서울
1998 서남미술아카데미 1999 프리뷰, 서남미술관, 서울
금호미술관 개관기념전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 금호미술관, 서울
물의 풍경, 갤러리상, 사비나갤러리, 서울
킴스 아울렛 열린 미술제, 킴스 아울렛, 성남
잘못된 만남, 사비나갤러리, 서울
1997 표현할 수 없는 것의 표현, 포스코갤러리, 서울
양김씨, 담갤러리, 서울
제1회 신세계미술제, 광주신세계갤러리, 광주
다름의 사랑, 금호미술관, 서울
1996 反–풍경, 동아갤러리, 서울
사라진 제국의 숨결을 찾아서-네번째 실크로드 미술기행전, 동아갤러리, 서울
정치 밖의 정치, 갤러리 보다, 서울
이 작가를 주목한다 96, 동아갤러리, 서울
1995 비무장지대 예술문화운동 작업전 = Front DMZ, 공평아트센터, 서울
자전적 문화론–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갤러리서호, 서울
교육과 자아, 자아와 교육, SPACE sadi, 서울
개관 6주년 기념전: 미술, 습관, 반성, 금호갤러리, 서울
1994 카페 라팔로마, 함부르크, 독일
1993 Art Cologne, W.D.R 스튜디오, 쾰른, 독일
1989 ’88년 문제작가 작품전, 서울미술관, 서울
1988 제8회 젊은 의식(意識), 한강미술관, 서울
1987 제7회 젊은 의식(意識), 한강미술관, 서울
제6회 확산, 한강미술관, 서울
1986 제5회 확산, 한강미술관, 서울
제9회 중앙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984 제4회 확산, 제3갤러리, 서울
1983 제3회 확산, 제3갤러리, 서울
제6회 중앙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982 제1, 2회 확산, 서울-인천 일대 카페, 서울·인천
 
수상 / 선정
2014 제15회 이인성미술상, 대구미술관, 대구
1986 제9회 중앙미술대전 특선, 중앙일보, 서울
1983 제6회 중앙미술대전 특선, 중앙일보, 서울

 

출판
2020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vol. 025, 026, 027, 028, 029, 030 표지 작업, 현대문학,
서울
2011 김지원 《바람처럼》, SAMUSO: Space for Contemporary Art (하이트컬렉션), 서울
 
전시기획
2018 《럭키맨션》 기획, 에코樂갤러리, 서울
2015 《두렵지만 황홀한》 공동기획, 하이트컬렉션, 서울
2014 《그림보기》 기획, 175 갤러리, 서울
 
작품소장
고려대학교 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금호미술관, 리움미술관, 매일유업, 부민병원, 부산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소마미술관, 아트뱅크, 아트선재센터, 저녁노을미술관, 조선 팰리스, 하나은행, 하이트컬렉션, 한국예술종합학교,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JTBC

 

연락
canvasjw@gmail.com | @jiwon_k29